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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강좌

엔리코 카루소 (Enrico Caruso)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08-26 23:27 조회수 3,788

https://www.youtube.com/watch?v=t936rzOt3Zc&feature=youtu.be

 

본명은 Errico Caruso. 1873. 2. 27 나폴리~ 1921. 8. 2 나폴리.

20세기 초반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테너 가수.

http://i1.daumcdn.net/thumb/R290x0/U03/encyclop/4E3F85CB024CC90014

카루소

자신의 음성을 음반으로 남긴 최초의 음악가이며, 성악이라고 하면 '카루소'를 빼놓고 논할 수 없다.

동영상의 음질이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의 노래를 잘 듣고 있자면 마치 알프레도 크라우스 혹은  후안디에고 프로레즈와 유사한 질감을 느낄수 있으며, 카우프만과도 전혀 다르지 않은 맥락의 'Covering' 을 들을수있다.

소리가 찟어내지 않고 마치 덮어내듯이 부드럽고 유연하며, 때로는 힘있는 뿌리가 전해지는 벨칸토 창법의 밑그림

을 우리에게 잘 전달해주는듯하다.

이처럼 높은 포지션의 창법은 마치 파사지오가 없는듯 들리며, 셈여림을 자유롭게 조절하여 진정 아름다운 레가토를

들려준다.

카루소의 명언중 내가 가장 좋아하며 동감하는 명언이 있다.

이 명언은 호흡을 조절하는 '버팀' 과정에서 아래와 같이 표현한듯하다.

 

"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나의 음은 하복부에서부터 나온다."

 

 

                                     "호흡을 이해하는 자만이 노래를 이해한다"

 

이 명언이 의미하는 것을 본인이 아니고서야 분명히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항상 말하듯 아이와 강아지가 본능적으로 내는 소리를 이해하면 될 것이다.

그 소리를 또한 길게 유지하기 위해 해야할 복부의 작용과 시작될때마다의 복부의 쓰임은 마치 복부에서 모든것이

주관되어지는 듯 하다.

하여 반드시 성악가와 소리를 가지고 노래하는 다양한 장르의 사람들은 알아두어야 한다.

 

소리의 길이 열린상태, 이는 안정이라고하는 단순한 체계가 아닌, 흉성에서 두성(=교정된 가성)으로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진정 놓아둔 후두(유연한 고정)와 그 주위근육인 혀,턱 등이 동시에 그 길에 동참하는 밸런스.

그러한 목의 준비된 상태만이 횡격막을 활용하고 버티며 진정 하복부로 노래할수있는 순간이 온다. - 이윤석

 

 

 

명언이 나왔으니 대가들의 명언 몇가지를 참고삼아 올려본다.

 

 

 

후두와 성대

 


"
노래할 때 후두에서 느끼는 것은, 볼 때 눈에서 느끼는 것 이상이어선 안된다."(Johannes Messchaert)


 

"성대가 어떻게 작용하는 가를 아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성악도들이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성대를 어떻게 조정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David C. Taylor)


 

"꼭 다물어지지 않은 성대는 호흡에 있어서 구멍난 고무공과 비슷한 의미을 지닌다. 성대의 필요 가치는 바로 그 점에 있다." 
(Franziska Martienssen-Lohmann)

 

 

 

 


= = = 기관

 


"노래할 때 사람은 아무 것도 안해야 한다
모든 것이 저절로 되어져야 한다."(Joh. Messchaert) 

 

 

"대부분의 성악가들은 애를 '안 쓰는 데에' 실패하고 있다." 
(Heinrich Engenolf)


 

 

"나는 음에 입맞춘다!"(Benjmino Gigli)

"음에 입맞춤(baciare il souno)"(고대 이탈리아의 대가)


 

"입을 크게 벌리면서 그에 상당하는 효과를 얻으리라고 믿어선 안된다. 가창 기법을 좀 이해한 사람이라면, 입을 눈에 띄게 벌리는 것이 아니라 후두를 열 수 있을 것이다."(Enrico Caruso)


 

"성악가의 진정한 입은 인두(pharynx)이다."(Manuel Garcia)


 

"후두를 비울 것"(고대 이탈리아의 대가)

 

 

 

"그러나 자신의 학생에게 모든 것을 다 가져다 줄 수 있는 가창 선생은 아직 태어난 적이 없다.

함께 생각하고 함께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서는 또 노력과 집중 그리고 자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없이는 제대로 되지 않는다.

또한 스스로 개인적인 기술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부단한 노력이 없어서도 안된다."(Anton Dermota)

 

 

"예술가의 고유한 재능은, 자신의 잘못을 발견하는 능력과 잘못이 있음을 알

 

아차리려고 노력하면서 배우는 능력에서 드러난다."(Enrico Caru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