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능 40일을 앞두고 교회에서 찬양단 리더역할을 사역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 

다름이아니라 제가 두성밸런스 프로그램을 옛날에 한번접해보다가 그냥 무조건 진성으로만 고음을내고 이때문에 항상 고음이 있는곡을 한곡 부르고나면

(교회곡,기성곡 포함) 목이 쉬거나 가성이나오질않습니다 ㅜㅜ 제몸이 진성을 적응시켜버린걸까요 ㅠㅠ

두성밸런스하니까  뒤집어지는소리가나고 몇번 연습하니까 목에 가래가낀거인지 목이 상했는지 가성이 처음에는 잘나오다가 갑갑한 가성이되어서

힘을주어야 가성이 갈라지면서 나오네요ㅠㅠ  이런경우 어떻게 연습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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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답변입니다. 

일단 진성으로만 고음을 내신다는 것은

좀더 두성밸런스의 이완과 확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강한 긴장으로 혹은 필요없는 공간을 좁히는 긴장들과 함께 

소리를 내시기 때문에 호흡과 성대의 유기적인 연결이 되지 못하고

성대를 과하게 접촉시키기만 하는 소리이거나,

혹은 성대는 잘 붙지 못하는데 공간을 좁혀서 억지로 나오는 소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두성밸런스의 확장 이완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게

호흡을 짧고 깊게 끌어당기듯이 턱과 혀를 떨어뜨리면서

들이쉬어 주시고 그때 확장 이완되는 공간을 이해하시고 유지하시며

진행해주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혹 가능하시다면 두성밸런스나 여러가지 녹음파일을

bvtkbs89@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들어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