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힘을 주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원하시는 것이 있고 
그 과정이나 결과에 노래가 있기에 읽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9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바디사운드는 말 그대로 ‘몸에서의 소리를 연구하고 
좋게 하고자하는 곳’ 이란걸 느꼈습니다

순화 순화 그리고 순화 

그 과정에서 근본적 그리고 실질적 문제들이 차차 해결되어감을 
목격해가고 경험해가는 것은 묘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어떤 방법이 맞다’ 라고 주입하는 것이 아닌

그 방법으로 ‘직접 가볼 수 있게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게’ 
도와주시는 방법이 참 좋았습니다

도대체 목에 들어가는 힘을 
어떻게 배(횡격막)에 들어가게 하는걸까?

도대체 파사지오는 어떻게 도달하는가

내가 내는 소리는 맞는(건강한) 소리인가 아닌가

왜 난 이모양일까 

정말 난 안될놈일까

—-

의 물음들이 조금씩 해결되어지고 실질적인 변화가 
나와 주변인들에게까지 보일 정도가 되니

삶에 또 다른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이렇게라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립니다

수강생 올림 

+ ‘모든걸 떠먹여주는 곳’을 원하시는 분께는 
부적합한 곳일 수도 있겠으나

노래 그리고 소리라는 것에 만큼은 열정가득이신 분들께는 
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장소임에는 분명하다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