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뉴욕에 거중하고 있으며, 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하다 휴학을 하고 이곳 미국에서

뮤지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남들보다 빠르게 무대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소중한 경험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헌데 그렇게 무리하지 않았던 배역을 몇개월간 활동한 후에 이상하게도 목소리가 내맘데로 조절되니 않는다는걸 알게되었

습니다. 조금 쉬면 나아질것이라 생각하고 미국에서는 한국과다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받는 비용이 대단히 비싸기에

1개월 2개월 그렇게 계속 목을 쉬었지만 크게 호전되지않자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매일매일 걱정에 잠도 제대로 못자기까

지 했습니다. 미국에 보컬코치분들에게 레슨을 안받아본건 아닙니다. 받아보아도 잠깐 괜찮아진 것같다가도 이유를 모르기

때문인지 금새 원래상태로 돌아가버렸습니다. 

결국 한국에 있을 때에도 알고있었던 바디사운드 이윤석 원장님께 인스타메세지로 레슨부탁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상태를 말씀드리고 화상을 레슨을 진행하게 되었고 1개월이 조금 지나고 지금 3개월이 다된 시점에 저는 지금 새로운

오디션에 노래를 보내고 콜백이 들어와 최종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사실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포기상태에 마음이 처참하고 두려웠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화상으로 진행된 원장님과의 레슨

은 너무도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이였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한 마음을 떨치기 위해 열심히 배운 내용들을 하나씩

점검해가며 연습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예전에 목이 건강했다고 느꼈을 때보다 음역과 성량, 안정감 모든면에서 나아졌습니다.

한주 한주 레슨때마다 뼈에 새길만한 깨달음이 정말 너무도 소중했고 지금은 노래에 대한 자신감과 평정심이 생겨나가 시작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다시 오디션을 볼수있을지 이렇게 편하게 노래하게 될수있을지 결코 확실하지 못했었습니다.

제가 한국인이여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미국의 어떤 트레이너보다 원장님 강의는 간단하고 명확했습니다. 그리고 그 효과는

분명했습니다. 글을 쓰는 중간중간 옛날 생각이 나며서 조금은 격양된 마음에 손이 떨리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 건강하게 발성을 훈련하고 훌륭한 뮤지컬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그럼 레슨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