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여년간 성악을 공부하 있는 소프라노입니다.

성악을 계속 공부하면서 뮤지컬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 (공연도 그쪽으로 많이 하고 있네요)

소리공부의 방향을 넓히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소개로 원장님을 알게되었고

레슨을 받은지 이제막 3개월이 되어가고 있네요.

성악도분들은 모두 그러시겠지만 입학전에서부터 활동하는 순간까지 레슨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겁니다. 저도 많은 교수님들을 거쳐 많은 레슨을 받아왔죠. 모두 훌륭한 선생님이시고

참 많은 것들을 배워왔습니다. 여기 원장님께서도 발성에 관한 지도를 정말 명쾌하고 쉽게

지도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지도법은 사실 어디에서도 배워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오잉~? 이렇게 쉽게 될까?.. 했었죠^^ 그런데 정말 소리를 한주 한주 경험하고 연습하면서

느끼는건 '그동안 이걸 조금더 빨리 알았더라면..'하는 생각이였습니다.

성악에서 뮤지컬 발성으로 넘어가는 소리 방식은 어렵고 실제 소리변화도 크기 때문에 

많이 걱정했었는데 3개월이 다되어가는 지금은 완벽하진 않지만 머릿속에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그려져 있고 소리내는 방식도 알려주신 루틴데로 반복하니 참 느낌도 좋고 안정감

과 건강함이 느껴집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더 열심히 초심 잃지 않도록 할께요~!